이효리의 24시간을 방송으로 공개하는 프로그램 Mnet '오프더 레코드'에서 효리가 자신의 새차를 자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방송분에서는 인적이 드문 시간을 이용해 마트에 장을 보러 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효리는 완전한 생얼에다 편한 차림에 뿔테안경을 쓰고는 차를 가질러 가기 위해 주차장으로 향했다.

주차장에 도착한 이효리. 그녀는 새로운 자동차를 이효리는 새차 를 자랑하느라 아이같은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주차장에 있는 새차를 가리키며 신이 난 목소리로 "기존의 차(큐브)를 친구에게 팔고 최근 새로 구입했다"고 자랑하기 시작했다.

"(기존의 차 '큐브'를)친구가 하도 싸게 팔라고 협박해 가지고 그 차를 팔고 새로 샀다. 이차가 훨씬 더 싸요"라고 자랑에 나섰다.

이효리의 새차는 같은 회사의 휘가로(FIGARO). 이차는 김희선이 결혼하던 당시 이영자와 최진실이 타고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차는 1991년 한 해에만 한정판매됐으며 지금은 중고로만 구입할 수 있는 기종. 일본 옥션 사이트에서 횬쟈 50~60만엔대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새벽시장 마트를 다니다 보면 연예인 커플이 자주 눈에 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