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Leading Company : LG] LG CNS‥현지기업과 파트너십 강화…매출 30~40% 해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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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IT(정보기술) 서비스 기업'. LG CNS가 추구하는 목표는 이 한마디에 담겨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이 회사가 승부수를 던진 두 개의 영역은 글로벌 시장 확대와 컨설팅 역량 강화다.
해외 사업에 대한 신재철 사장의 의지는 확고하다.
그는 지난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년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역량을 쌓아왔다"며 "해외 법인의 현지화 작업은 물론 지분인수를 포함한 해외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 같은 뜻을 분명히 했다.
중국 인도에 나가 있는 법인을 확대하고,조만간 동남아시아 국가 1∼2곳과 미국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은 지난 1월 이미 실리콘밸리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했다.
LG CNS는 글로벌 진출을 통해 매출 비중 중 30~40%를 해외 시장에서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의료,전 세계 통합 ERP,전자정부 등 전문화된 영역의 서비스에 집중해 글로벌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다는 게 신 사장의 복안이다.
단순히 시스템 통합을 수행하는 기업에서 벗어나 고객의 IT 및 경영 전반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해결해 주는 컨설팅 사업도 이 회사가 강화하려는 분야다.
1991년 국내 SI업체로선 처음으로 컨설팅 부문을 특화하고,2000년엔 앤트루컨설팅이라는 브랜드로 컨설팅 서비스를 하고 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목표 달성을 위해 이 회사가 승부수를 던진 두 개의 영역은 글로벌 시장 확대와 컨설팅 역량 강화다.
해외 사업에 대한 신재철 사장의 의지는 확고하다.
그는 지난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년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역량을 쌓아왔다"며 "해외 법인의 현지화 작업은 물론 지분인수를 포함한 해외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 같은 뜻을 분명히 했다.
중국 인도에 나가 있는 법인을 확대하고,조만간 동남아시아 국가 1∼2곳과 미국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은 지난 1월 이미 실리콘밸리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했다.
LG CNS는 글로벌 진출을 통해 매출 비중 중 30~40%를 해외 시장에서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의료,전 세계 통합 ERP,전자정부 등 전문화된 영역의 서비스에 집중해 글로벌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다는 게 신 사장의 복안이다.
단순히 시스템 통합을 수행하는 기업에서 벗어나 고객의 IT 및 경영 전반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해결해 주는 컨설팅 사업도 이 회사가 강화하려는 분야다.
1991년 국내 SI업체로선 처음으로 컨설팅 부문을 특화하고,2000년엔 앤트루컨설팅이라는 브랜드로 컨설팅 서비스를 하고 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