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와 환경사업이 미국을 비롯한 지구촌의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강화해 나갈 것" 최태원 SK 회장이 미국의 에너지 정책 전문가인 제프 빙거먼(Jeff Bingaman) 미 상원 에너지 자원위원회 위원장과 로버트 사이먼(Robert Simon) 박사 등을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 미 에너지 전문가 일행은 21일 대전 대덕에 위치한 SK에너지 기술원을 방문했으며 최 회장은 이들과 SK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와 환경사업에 대한 양국간 민간 기술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최 회장은 "향후 에너지 분야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공동 노력과 연대가 필요한 만큼 미국과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빙거먼 위원장은 "SK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 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있다"며 "향후 신재생에너지와 환경사업 등 많은 분야에서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라고 답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