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정보가 계열사를 통해 ‘당뇨ㆍ비만’차 시장에 진출합니다.   코아정보시스템은 자회사 엔돌핀에프엔비의 신제품인 당뇨 및 비만개선 기능성 차가 이달부터 전국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엔돌핀에프엔비의 기능성 차인 돼지감자 티백은 홈플러스 100개 매장, 홈에버 33개 매장, 농협, 그랜드마트 등을 포함해 GS마트와 GS 슈퍼 등에서 판매돼 왔습니다. 이 제품은 최근 판매 호조로 인터넷 판매와 함께 대형 할인점, 24시간 편의점 등을 통해 이달부터 전국 판매에 들어섰다고 코아정보측이 설명했습니다.   특히, 양재, 수원, 고양 등 수도권 지역 농협과 GS마트 등에서는 시음회를 개최해 제품 인지도 제고와 판매 촉진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입니다. 6종의 옥수수 수염차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엔돌핀에프엔비는 지난 1월 지분 100% 전량이 코아정보에 인수돼 계열사로 편입됐습니다. 지난해 170여억원의 매출을 올린 엔돌핀에프엔비는 올해 매출 230억원, 영업이익 20억원 수준을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