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소니가 합작사인 S-LCD의 LCD패널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2천억엔, 우리돈 1조8천억원을 추가 투자합니다. 일본 주요 언론은 (4일) 삼성과 소니가 8세대 유리기판을 한달에 6만장 가량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짓기 위해 각각 1천억엔씩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LCD는 지난해 여름 8세대 유리 LCD패널 공장 가동에 들어갔으며 신규 공장에서는 내년 상반기부터 32인치 LCD에 사용될 8세대 유리기판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