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가 350억달러에 달하는 공중급유기 공급자로 에어버스 모기업인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과 노스롭 그루먼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AP통신이 1일 보도했다.

미 공군은 향후 15년간 179대의 공중급유기를 구매해 보잉사가 제조한 지 평균 49년 된 기존의 공중급유기 'KC-135'를 대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