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을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28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경제의 둔화 추세는 분명하지만 침체에는 진입하지 않을 것”이며, “경기부양책의 효과를 보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가적 부양책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향후 달러 가치가 미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능력을 반영할 것”이라며 최근의 약달러 지속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