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인기로 7~80년대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하이틴스타 김보연이 상상플러스에 출연한다.

출연자 김보연에게 MC 탁재훈은 "본명이 김복순”이라고 말문을 열었고 이에 당황하며 탁재훈을 만류하던 김보연은 “사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복순’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집 앞을 지나던 스님이 부모님에게 복순이란 이름을 가지고 살아가면 5년 안에 죽으니 이름을 바꾸라고 얘기했다.

그래서 그때 이름을 바꾼 것이 김보연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남편 전노민도 요즘 들어 내 본명을 부르며 놀리곤 한다”며 아직까지도 신혼 같은 두 사람의 애정을 과시했다.

이 밖에도 김보연의 사생활은 2월 19일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