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쟁력의 샌드위치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새정부 경제정책방향과 글로벌 기업환경의 흐름을 확인해보는 자리가 열립니다. 오늘 개막하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을 전재홍 기자가 소개합니다. 차기 정부 출범을 열흘 남짓 남겨둔 시점.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새 정부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등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교환의 장이 펼쳐집니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와 새정부의 경제정책 책임자, 주요경제단체 대표등 총 5백여 명의 각 분야 리더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창조적인 정부, 성장하는 기업'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위키피디아의 창업주 지미 웨일즈 사장, 브루스 헤럴드 IBM 수석부사장 등 세계유수 기업인들도 참석해 한국경제가 나아가야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합니다. 오늘부터 사흘동안 제주도에서 개막되는 글로벌 이노포럼. 새 정부 경제살리기의 청사진제시와 함께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전략의 밑거름이 되는 자리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