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4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했으나..'매수'-우리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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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우리투자증권은 웅진코웨이의 4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렌탈 순주문의 증가로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을 불식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 이시은 연구원은 "웅진코웨이의 4분기 영업이익률이 13.9%로 시장컨센서스인 14.3%를 소폭 하회했으나, 이는 전년동기대비 2배 수준에 달하는 인센티브와 코엑스 전시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렌탈 순주문이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한 27만여대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렌탈 순주문이 지난 3분기 4.6% 성장한 것에 비해 대폭 늘었다"며 "이는 5년 만기 렌탈 고객의 이탈이 적고 신규 제품 재랜탈로 연결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도 외형 성장과 이익성장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판단하고,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3% 증가한 1조3707억원, 영업이익은 28.5% 성장한 2077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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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렌탈 순주문이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한 27만여대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렌탈 순주문이 지난 3분기 4.6% 성장한 것에 비해 대폭 늘었다"며 "이는 5년 만기 렌탈 고객의 이탈이 적고 신규 제품 재랜탈로 연결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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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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