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에 동참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오는 7일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ECB가 14년래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유로존의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로 금리가 현행 4%로 유지할 것이라고 4일 보도했습니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은 자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국 영란은행(BOE)이 이번 주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