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한국형 원자력 발전소의 터키 수출을 추진합니다. 이원걸 한전 사장은 터키의 신형 원전건설을 맡고 있는 엔카그룹과 원전 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터키 신형원전은 2015년까지 5천MW 규모로 건설되며 오는 2월말 공개 입찰을 거쳐 올 하반기에 최종 입찰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