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집 가수 박명수가 2집가수 이휘재에게 공동으로 앨범 작업을 제의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2일 방송되는 KBS '상상플러스'에 출연한 지상렬은 자신이 5월이나 6월 레게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고, 함께 출연한 강인도 자신의 앨범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에 강인이 "지상렬, 박명수, 이휘재까지 세분이서 함께 앨범을 내면 어떻겠냐"고 즉석해서 제의하자 이휘재가 "사실 박명수가 나에게 진짜 음반 작업 제의를 했었던 적이 있었다."고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휘재는 이어서 "물론 거절은 했지만 사실 하게 될 때를 대비해 이름도 지어놨었다. 이름은 ‘프린스’였다”고 말해 큰 웃음을 주었다.

이에 강인은 “‘프린스’ 말고 ‘Not For Sale’은 어떻겠냐?”고 놀리기도했다.

최송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상상플러스'는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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