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품행제로'에서 장도연과 함께 문제아로 변신한 곽현화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모델 부럽지 않은 몸매를 한껏 과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곽현화는 이화여대 수학과 졸업한 재원으로 볼륨있는 몸매 덕분에(?) 잇따른 노출시비에 휘말리며 본의아니게 이름을 크게 날리게 됐다.

새침한 외모와는 달리 개그프로그램에서는 망가짐도 서슴치 않아 더욱 박수를 받은 곽현화.

곽현화 미니홈피에는 수천명의 방문자가 쇄도하고 있으며 사진에는 '개그우먼 하지말고 모델해도 되겠다' '몸매가 너무 예쁘다'는 글이 쇄도했다.

이런 곽현화가 이번엔 라디오 방송 DJ로 변신했다.

곽현화는 지난 10일 인터넷 방송국 채터박스에서 '곽현화의 Fun Fun 해석남녀'에 출연했다. DJ를 맡은 곽현화는 "어릴적 소망을 너무 빨리 이뤄 설레임과 긴장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곽현화의 Fun Fun 해석남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서 1시간 3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