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개인 동반 매수에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8일 오전 9시51분 현재 전날보다 3.60P 하락한 648.31P를 기록중이다.

미 증시 급락에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장초반 641.26P까지 밀리면 640P도 위협받았지만 외국인이 닷새만에 순매수로 전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외국인은 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개인은 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8억원 매도 우위다.

NHN은 장중 상승반전, 1.59%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음(2.26%), 인터파크(2.55%) 등 인터넷주가 나란히 상승하고 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2.18%), 아시아나항공(-2.08%),태웅(-1.63%), 서울반도체(-1.72%)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창투가 1.23% 오르며 9일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한림창투(3.23%), HS창투(7.32%), 바이넥스트창투(2.84%) 등 창투사들이 견조한 상승 흐름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