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와이브로와 WCDMA 서비스의 품질 강화를 위해 6천5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 금액이 상반기 설비투자금액의 전체가 아니다"라고 덧붙여 설비투자 부문에 대한 증액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SK텔레콤의 이번 투자계획 발표는 예년보다 보름 가량 앞선 것으로 와이브로와 WCDMA 시장에서 경쟁사에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