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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08.01.16 14:03 수정2008.01.16 14:03

대기업 생산직 채용 '활발' 대기업들이 새해 첫 달부터 대규모 생산직 채용에 나섰습니다. LG필립스LCD는 파주와 구미에서 근무할 세자릿수의 운영생산직을, 동부제강은 당진과 인천에서 근무할 세자릿수의 생산직을 채용합니다. 교장 97% "학교 노동교육 필요" 우리나라 초중고교 교장과 교감의 97% 이상이 학교에서 노동교육을 해야한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필요한 노동교육은 '직업의식과 직업관', '노동의 가치관과 윤리'의 순이었습니다. 강원도 산림분야 52만개 일자리 강원도가 올해 산림분야 사회적일자리를 대폭 확대합니다. 강원도는 올해 총 사업비 257억원을 투입해 산림서비스 증진사업 등 6개 분야 16개 사업에 연 52만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입니다. 신한은행, 대졸 신입행원 공채 신한은행이 올해 은행권 처음으로 200여명의 신입행원을 공개 채용합니다. 원서접수는 오는 28일까지이며 학사학위 소지자면 연령과 전공 제한없이 지원이 가능합니다. 현대유엔아이 분야 품질관리 외 인원 00명 자격 대졸, 신입·경력 마감 1월 21일 문의 www.hyundai-uni.com 국도화학 분야 기획 인원 0명 자격 대졸, 경력 마감 1월 21일 문의 www.kukdo.com 웅진에너지 분야 생산 인원 00명 자격 고졸, 신입·경력 마감 1월 17일 문의 www.woongjinenergy.com 남양유업 분야 영업관리 외 인원 00명 자격 대졸, 신입 마감 1월 22일 문의 www.namyangi.com 건설근로자공제회 분야 일반사무 인원 0명 자격 1978년 이후 출생자 마감 1월 21일 문의 www.kcwmf.or.kr 프라임저축은행 분야 금융일반 인원 00명 자격 대졸, 신입 마감 1월 20일 문의 www.primebanking.co.kr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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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는 미국내 EV투자 줄이고 닛산은 EV라인업 확대

미국 시장에서 도요타 자동차는 전기차(EV)투자를 줄이고 닛산 자동차는 전기차 라인업을 5개로 확장하되 세단보다는 SUV에 치중하기로 했다. 예상보다 둔화된 미국 시장의 EV 증가세에 서로 다른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 북미 사업부는 도요타 툰드라 픽업트럭과 세쿼이아 SUV를 생산하는 텍사스공장에 총 5억3,170만달러(7,25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수요 증가추세가 정체된 EV 대신 마진 확보가 보다 나은 하이브리드 및 가솔린 구동 차량에 대한 투자에 다시 집중하고 있다. 이날 오전 도요타의 투자 소식을 처음 보도한 샌안토니오 익스프레스 뉴스는 도요타가 새 건물을 짓고 411개의 일자리를 추가하며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있는 기존 공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계최대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이 회사는 2003년부터 샌안토니오 공장에 42억 달러를 투자해 2006년부터 생산을 시작했으며 현재 이 공장에 3,7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같은 날 닛산 자동차는 미국에서 EV 라인업을 5개 차량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배터리 구동 세단 모델의 개발은 중단하고 SUV의 출시를 서둘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시장용 라인업에는 배터리 구동식 크로스오버 SUV도 포함된다. 크로스오버 SUV 및 픽업트럭은 미국인들이 세단 및 기타 형태보다 선호하는 차량형태이다. 회사는 또 미시시피주 캔톤 공장이 차세대 차량 제조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예상보다 약한 EV 수요로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야심찬 전기화 계획을 축소하고 단기적으로 하이브리드와 가스 구동 모델에 집중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토요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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