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산업기술진흥협회는 퇴직 과학기술자를 중소기업 R&D(연구개발) 도우미로 활용하는 '테크노닥터' 사업을 위해 올해 33억8400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기협은 오는 25일까지 이 사업에 참여할 퇴직 과학기술자 135명과 이를 고용할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이공계 정부 출연기관의 선임급 이상 연구원 출신 퇴직 과학기술자로 이들을 고용할 중소기업은 기업 부설 연구소 또는 연구 전담부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