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처리기 업체인 에코웰(대표 이윤원)은 열풍 건조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의 부피를 10분의 1로 줄여주는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인 '에코웰 3시리즈'를 14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50도 이상의 열풍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완전히 건조해 부피를 최대 10분의 1로 줄여주고 신기술 탈취 시스템을 도입,기본 탈취 후 제품 도어를 열었을 때 한 번 더 악취를 흡입한 후 배출한다.또 제품 바구니 안에 들어 있는 비닐을 생분해 비닐로 처리해 건조된 음식물쓰레기를 공동 수거장에 투입시 음식물과 비닐을 따로 분리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전기요금은 4인 가족 기준으로 24시간 가동해도 월 3000원 정도다.가격은 29만7000원.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