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14일(한국시간) 끝난 미국 PGA투어 소니오픈에서 우승했다.이로써 2000년 미국 진출 이후 8년1개월 만에 통산 7승을 거뒀다.

또 2005년부터 4년 연속 매해 1승 이상씩을 올린 선수가 됐다.최경주는 우승상금 95만4000달러를 받아 올 시즌 두 대회에서 102만1500달러(약 9억9400만원)를 벌어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