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시멘트] 건설/시멘트업체 2007년 4분기 실적 Preview 점검...삼성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 건설업 Preview (당사 예상 수준의 안정된 4분기 영업실적 전망): ① 전체 건설사 영업실적 호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한 9조 6,323억원, 영업이익은 44% 증가한 7,477억원, 세전이익은 174% 증가한 1조 5,641억원으로 추산. 당사 예상치대비 매출액·영업이익은 1% 상회, 세전이익은 6% 감소할 전망. 전반적으로 3분기 조업일 감소 (우기)로 부진했던 국내건축기성이 회복되었고, 해외사업의 원가 개선이 주효했음. 대우건설의 자산매각으로 영업외수익이 급증할 것. ② 상위 5대건설사 영업실적 탁월: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한 7조 9,766억원,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6,489억원, 세전이익은 185% 증가한 1조 4,295억원으로 추산. 당사 예상치대비 매출액은 2% 상회, 영업이익은 일치, 세전이익은 8% 하회할 전망. 세전이익의 하회는 2008년 영업환경 부진에 대비한 일회성 영업외비용 반영 때문. 그러나 이는 오히려 2008년 영업외수지 개선에 긍정적. ③ 4분기 실적개선이 2008년 실적개선의 기대감 높혀: 대형건설사의 외형성장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해외매출원가율 개선폭이 예상보다 큼. 2008년 1분기는 공공발주량도 증가할 것이므로 향후 실적개선 가능성은 높음. 현산·대림·GS·태영·삼성ENG 호조: 4분기 영업실적에서 현대산업·대림산업·GS건설·태영건설·삼성ENG의 실적호전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 현대산업·태영건설은 개발사업 초기비용의 상반기 집중 반영이 실적개선에 주효할 것. 대림산업은 2007년 하반기부터 중동프로젝트의 고수익단계인 엔지니어링설계 비중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급등세를 시현중. GS건설은 3분기 조업감소로 인한 부진에서 벗어나, 4분기 안정적인 외형성장을 시현한 경우. 삼성ENG은 매출액 성장은 예상보다 적었으나, 사우디 화공프로젝트의 원가율 개선으로 영업이익의 증가가 획기적일 것. 해외사업 기성확대로 2008년 실적개선이 새롭게 조명받을 업체는 현대건설·대우건설로 예상. 시멘트업 Preview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전망): 당사가 커버중인 시멘트사의 2007년 4분기 영업실적은 실적턴어라운드는 성공하겠으나, 예상 보다 다소 부진하게 집계될 전망. ① 매출액은 양호한 증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한 3,206억원, 영업이익은 -197억원에서 103억원으로 흑자전환, 세전이익은 -246억원에서 0.8억원으로 소폭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산. ② 출하량 증가와 판매단가 상승: 4분기 출하량 증가와 전년동기대비 평균판매단가의 개선으로 (+1,000~1,500원/톤) 영업이익이 흑자전환. 2008년에도 점차 실적개선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