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저평가 상태..비중 확대 유효-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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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4일 한화에 대해 매력적인 주가 수준으로 비중 확대의 적기라면서 목표주가 13만1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정헌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화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슷한 4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여기에 대한생명의 상장, 일부 지분의 매각 그리고 이를 통한 신규 사업 진출 가능성 등이 높아 지금이 매수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한화는 오는 4~5월 중 예금보험공사와 한화와의 대한생명 콜옵션 분쟁 관련 국제상사중재원의 최종 결론이 도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늦어도 2분기까지 대한생명 지분 추가 16% 취득이 가능하다는 것.
또 장기적으로는 대한생명을 축으로 한 금융지주사와 기타 회사들로 지배구조가 변화돼 지배구조의 투명성이 강화된다는 설명이다. 이로 인해 대한생명의 상장 및 일부 지분의 매각 그리고 이를 통한 신규 사업 진출까지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이다.
이 밖에도 인천공장 부지개발이익 계상 등으로 기조적인 증익 추세가 유효하다고 이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정헌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화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슷한 4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여기에 대한생명의 상장, 일부 지분의 매각 그리고 이를 통한 신규 사업 진출 가능성 등이 높아 지금이 매수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한화는 오는 4~5월 중 예금보험공사와 한화와의 대한생명 콜옵션 분쟁 관련 국제상사중재원의 최종 결론이 도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늦어도 2분기까지 대한생명 지분 추가 16% 취득이 가능하다는 것.
또 장기적으로는 대한생명을 축으로 한 금융지주사와 기타 회사들로 지배구조가 변화돼 지배구조의 투명성이 강화된다는 설명이다. 이로 인해 대한생명의 상장 및 일부 지분의 매각 그리고 이를 통한 신규 사업 진출까지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이다.
이 밖에도 인천공장 부지개발이익 계상 등으로 기조적인 증익 추세가 유효하다고 이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