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매출 웬만한 대기업 뺨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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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27)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2006-2007년 시즌 2억4500만파운드(약 4487억원)의 기록적인 매출을 올렸다고 AFP통신이 1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해 6월 끝난 2006-2007시즌 열 두달간 2억4500만파운드(3억2300만유로)의 매출을 올렸고,같은 기간 5960만파운드(약 1091억원)의 세전 수익을 기록했다.맨유의 수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93%나 늘어난 수치다.
맨유는 전 세계에 약 3억3300만명의 팬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이는 스포츠시장 리서치업체 TNS스포츠가 21개국 1000명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해 나온 수치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선 독보적인 매출을 올렸지만 전 세계 축구클럽 중에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 이어 2위에 그쳤다.레알 마드리드는 같은 기간 2억6300만파운드(약 4817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맨유는 이날 벌어진 2007-2008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뉴 캐슬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6-0 대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박지성은 후보 명단에 올랐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연합뉴스>
맨유는 지난해 6월 끝난 2006-2007시즌 열 두달간 2억4500만파운드(3억2300만유로)의 매출을 올렸고,같은 기간 5960만파운드(약 1091억원)의 세전 수익을 기록했다.맨유의 수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93%나 늘어난 수치다.
맨유는 전 세계에 약 3억3300만명의 팬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이는 스포츠시장 리서치업체 TNS스포츠가 21개국 1000명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해 나온 수치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선 독보적인 매출을 올렸지만 전 세계 축구클럽 중에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 이어 2위에 그쳤다.레알 마드리드는 같은 기간 2억6300만파운드(약 4817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맨유는 이날 벌어진 2007-2008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뉴 캐슬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6-0 대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박지성은 후보 명단에 올랐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