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가 자회사인 새누리상호저축은행을 부산상호저축은행 컨소시엄에 매각합니다. 제일화재는 새누리상호저축은행 지분 55%와 경영권을 70억원에 부산상호저축은행 컨소시엄에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상호저축은행은 자본금 250억원에 부천 등 수도권 2곳에 지점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번 매각으로 제일화재의 지분율은 45%만 남게 되며 자회사에서 제외될 예정입니다. 제일화재는 "보험업 외의 리스크를 최소화해 보험업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처분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