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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정부 주요정책 평가해 와라" … 각 부처에 업무보고 7대 지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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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부처 자랑만 하지 마라,공약 실천을 위한 연도별 로드맵을 보고하라,산하기관 합리화 방안을 명시하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정부 각 부처에 7개항의 업무보고서 작성지침을 내렸다.

    인수위는 내년 초부터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는다.

    김형오 인수위 부위원장은 28일 "어제 지침을 각 부처에 공문으로 보냈다"며 "자기 부처 자랑만 하는 업무보고가 돼선 안된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우선 첫 보고 대상으로 각 부처의 기능.연혁.기구.정원.예산 등 일반현황을 꼽았다.

    정부 조직개편과 공약이행 로드맵 작성을 위해 필수적인 현황이다.

    지난 5년간 실시됐던 주요 정책에 대한 평가도 담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인수위는 부처별 당면 현안을 5건 범위 내에서 보고해 줄 것을 요구했다.

    강승규 인수위 부대변인은 "불필요하거나 타당성이 떨어지는 부분,낭비성 예산을 절감해 새로운 사업을 하자는 취지"라며 "이 항목은 이 당선자가 2002년 서울시장 취임 때도 예산 점검을 위해 요구했던 부분"이라고 밝혔다.

    인수위는 또 이 당선자의 주요 공약에 대한 실천계획을 연도별 로드맵 형태로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당선자가 서울시장으로 재직할 때 공약으로 내걸었던 시청앞 광장,서울광장 등에 대한 실천로드맵을 취임 이전에 만들었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규제개혁 및 완화방안 △예산 10% 절감방안 △산하기관 합리화 방안도 보고서에 명시해야 할 사항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형식적으로 해왔던 업무보고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면서 "각 부처가 추진해 온 현황을 설명듣는 자리가 아니라 얼마나 이 당선자의 공약 추진을 위한 로드맵을 구체화 하고 부처별 예산절감 및 산하기관 합리화 방안을 마련했는지 보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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