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서초구와 노인전문 요양시설 및 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금융공익재단은 총사업비 185억원을 지원해 서초구 관내 지역 노인전문 요양시설과 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상호 업무협조를 하게 됩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서초구 지역내 연건평 1천900여평 규모 노인전문요양원과 750여평 규모의 어린이집 등 복합 사회복지시설을 건립해 노인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과 0세부터 6세까지의 미취학 어린이들의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번 사업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총185억원을 지원하게 되며 복지시설의 건립 후 기부채납에 의해 20년간 위탁운영방식으로 복지시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윤교중 하나금융지주 사장은 "앞으로도 공익재단을 통해 폭넓은 기업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