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출신의 맹인 팝가수 호세 펠리치아노가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펠리치아노는 어쿠스틱 기타의 1인자.특히 도어스의 곡을 리메이크해 히트시킨 '라잇 마이 파이어'는 '호세'적인 해석의 정석이 된 노래다.

성탄절마다 세계 곳곳에서 들리는 '펠리스 나비다드'도 그가 불러 유명해졌다.

그래미상도 여섯번이나 받았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원스 데얼 워즈 어 러브''라잇 마이 파이어''펠리스 나비다''케 세라'등의 대표곡들을 선보인다.

28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29일과 3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4만~16만원.(02)599-5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