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씨이는 정정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액 65억원과 영업손실 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측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무선인터넷 활성화로 모바일플랫폼을 비롯한 모바일솔루션 및 모바일콘텐츠 사업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며 "하지만 전반적인 무선인터넷 시장의 침체로 매출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중국 등 해외시장의 매출이 예상치에 못미쳐 매출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