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사는 14일 중저가 브랜드인 아티스 사업부문을 분리한다고 공시했다.

국제상사와 신설회사 주식은 1 : 0.02474054의 비율로 교부한다.

국제상사는 그대로 존속되며, 프로스펙스 사업 등을 영위하며 상장을 유지한다. 분할 사업부문은 자본금 100억원에 가칭 주식회사 아티스로 신설 후 재상장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고가와 중저가 브랜드 사업을 구분하고 수익성 위주 경영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