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통안채와 금융채 발행이 줄면서 채권 신규발행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가 발표한 '11월 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채권 발행규모는 32조2000억원으로 10월에 비해 8조600억원 줄어들었습니다. 통안채 발행과 금융채 발행이 각각 6조1200억원, 1조7100억원 줄어들며 채권 발행 규모 감소를 주도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채권금리는 국고채 3년물의 경우 0.34% 포인트 상승하는 등 급등했고 거래량은 10월보다 11조원 이상 증가한 151조4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