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백화점 겨울 정기세일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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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세계 등 국내 백화점들이 오늘부터 일제히 겨울 정기세일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세일을 하지 않았던 해외명품 등 프리미엄 제품을 대폭 할인해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유미혜 기자입니다.
올해 겨울 정기세일은 명품 세일이라고 할 만큼 해외브랜드가 총출동했습니다.
구찌, 버버리 알마니 등 다양한 브랜드는 물론 할인율도 최고 50%에 이릅니다.
세일과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기획행사도 가전이나 모피, 디자이너 제품 등 고가 제품이 많습니다.
추석 이후 잠시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던 매출을 끌어올리고 예정된 실적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당초 정기세일 축소 방침에 따라 올해 겨울세일을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었으나 겨울철 상품 판매 부진 등으로 닷새간 세일에 들어갔습니다.
밍크머플러 모직모자 등 겨울패션용품은 물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말선물도 곳곳에서 보입니다.
'파티를 위한 쇼복ㆍ드레스 상품전'과 함께 모처럼 디자이너의 드레스 기획상품도 눈길을 끕니다.
닷새간 반짝 겨울세일에 들어간 백화점.
마지막 고객까지 잡으려는 가격할인 마케팅이 한창입니다.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