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연기 등 16개 주택·토지투기지역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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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등 6개 지역이 주택투기지역에서 추가 제외되고 지방 10곳의 토지투기지역도 해제됐습니다.
정부는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고 대전 유성구와 충남 공주시·연기군, 경남 창원시·진주시, 강원 원주시 등 6개 지역을 주택투기지역에서 해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방의 경우 충남 천안시·아산시, 울산시 4개구 등 6개 지역만이 주택투기지역으로 남게 됐습니다.
또 대전 서구 등 지방 10곳이 토지투기지역이 해제했으며 반면 인천 중구와 경기 동두천 등 수도권 2개 지역은 주택투기지역으로 신규 지정됐습니다.
이에따라 전국 250개 행정구역 중 주택투기지역은 77개, 토지투기지역은 90개로 줄었으며 투기지역 지정과 해제의 효력은 다음달 3일부터 발생합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