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블루레이와 DVD의 저장과 재생을 동시에 지원하는 '슈퍼멀티블루 드라이브'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이전 블루레이보다 30% 이상 향상된 6배속을 지원하며, 블루레이 50기가바이트와 HD(고화질) DVD 30기가바이트의 저장용량을 갖췄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제품이 차세대 DVD시장의 표준을 제시한 제품으로 PC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며, 판매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