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년 주식시장은 위험과 기대가 공존하지만 주식시장 상승에 대한 믿음은 변함없다는 분석입니다. 전준민기자가 우리투자포럼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내년 코스피지수 2,450P" 국내외 경제와 기업펀더멘털,수급동향등을 감안해볼때 상승추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박천웅 우리투자증권 전무 CG1) *국내외 성장률 상회 - 전세계 6년 연속 4%대 성장 - 한국 5.1% 잠재성장률 상회 *기업 펀더멘털 개선 - 아시아지역 EPS 14.7% - 국내 EPS증가율 15.4% 전세계 경제성장률은 이머징마켓 주도로 4.8%, 한국도 5.1% 성장해 잠재성장률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이머징 아시아지역의 EPS는 14.7%, 국내 주식시장의 EPS증가율도 15.4%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평갑니다. 이에따라 코스피 12개월 목표지수도 2,170P에서 이머징마켓 평균 PER수준인 2,450포인트로 상향했습니다. 내년 주식시장 기대와 더불어 상존하는 리스크 시기는 1/4분기. CG2) - 미 경기둔화 악영향 확대 - 달러화 약세심리 팽배 - 엔캐리 자금청산 우려 - 1분기 실적모멘텀 약화 대외적으로 미국 경기둔화에 따른 악영향이 가장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달러화 약세심리에 따른 엔캐리 자금 청산에 대한 우려도 커질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또 국내적으로도 1분기 실적모멘텀이 계절적요인에 의해 약화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CG3) - 전세계 성장동력 다변화 - 내수경기 안정적 성장 - 기업이익 성장세 지속 - 1분기 연간 저점 형성 하지만 그동안 국내외 주식시장을 상승으로 이끌었던 전세계 성장동력의 다변화와 내수경기의 안정적 성장, 기업이익을 감안할때 1분기에 연간 저점이 형성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인터뷰) 박천웅 우리투자증권 전무 결국 내년 주식시장 역시 위험과 기대는 상존하지만 기업가치의 성장세를 감안할때 리스크를 기회로 삼는 전략이 필요할 때란 견햅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