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15일 중국최대증권사인 국태군안증권의 홍콩영업을 담당하는 국태군안홍콩증권과 상호 포괄적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금융사업 분야에서 공동 발전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 추구 및 홍콩 주식거래를 위한 계좌개설 합의를 내용으로 한다.

회사측은 이번 제휴로 양사의 상호 이익 추구, 새로운 수익원 및 성장동력 확보, 해외주식 온라인 브로커리지 부문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