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산업] 2008년 전망...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동양증권 ● 2008년 철강주, 上高下低 형태 보일 듯 → 아직은 철강주 버릴 때 아니다 POSCO의 3Q 실적 발표 이후 실망감이 표출되면서, 최근 들어 철강주의 조정 분위기가 본격 제기되고 있고, 차익 실현에 대한 욕구마저 높아지고 있는 게 사실. 하지만, 아직까지 철강주에 대한 애정을 완전히 떨쳐 버리기에는 이른 시점. 주변 여건의 Fundamental이 여전히 탄탄하고, 내년 초에는 더욱 강화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아야 함. 단기 조정은 인정하나,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충분히 再상승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음. 내년 상반기에는 내수가격 인상이라는 강한 Momentum이 부각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적어도 2008년 2Q까지는 이러한 마인드를 유지하면서 접근할 필요가 있음. 중기 철강주의 Peak는 내년 2Q 에 형성할 것으로 관측 ● 2008년 상반기에는 POSCO, 현대제철, 고려아연, 하반기에는 세아베스틸, 한국철강 주목 내년 상반기 철강주의 Top Picks는 기존의 대장주이자 대형주인 POSCO, 현대제철, 고려아연 등을 제시. 가격 Momentum 발생시 선도주는 시장의 지배력이 높고, 기존의 주도주가 재차 부각될 공산이 크기 때문. 하반기에는 대체로 철강주의 강세 흐름이 마감되고 조정기에 들어갈 공산이 크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주가 흐름이 예상되는 종목으로 선별화하여 집중할 필요성. 시장의 틈새장을 이용하여 CAPA 증설에 따라 안정 성장의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아베스틸과 한국철강 등이 이러한 종목군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