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유가급등과 차익매물 출회로 하락 - DOW : 13,323.93 (-83.16 /-0.62%) - NASDAQ : 2,644.32 (-29.33 /-1.10%) - S&P500 : 1,470.58 (-10.47 /-0.71%) - 경제지표는 무난하였으나 전일 급등에 따른 부담과 기술주의 차익실현 매물출회 그리고 유가 급등으로 투자 심리 위축 -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예상대로 0.1% 상승해 생산 부문에서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비교적 완만함을 확인 - 10월 소매판매는 고유가와 주택가격 하락 여파로 증가세가 둔화돼 0.2% 증가 - 9월 기업 판매 대비 재고 비율은 여전히 사상 최저치에 근접한 1.27을 기록 - 유가는 원유재고감소 예상으로 급반등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2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92달러(3.2%) 상승한 94.09달러에 마감 - 메릴린치는 후임 CEO로 존 테인 뉴욕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 회장이 임명될 것이라는 소식에 1.8% 상승 - 베어스턴스는 4분기에 12억달러의 자산을 상각할 예정이지만 CDO 보유규모가 급감했다고 밝혀 2.4% 상승 - HSBC 홀딩스는 아시아와 중동 사업부 강한 성장세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발표해 0.1% 상승 - E트레이드 파이낸셜은 파산설 이후에 M&A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틀째 10.8% 급등 - 여타 금융주들도 상승세를 보여 씨티그룹이 0.4%, 골드만삭스가 0.1%, 리먼브러더스가 3.1% 상승 - 기술주는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약세를 보여 나스닥지수의 하락을 주도 - 애플이 2.27%, 구글이 2.9%, 마이크로소프트가 1.54%, 인텔이 1.11% 하락 - 메이시는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였으나 4분기 매출 전망이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혀 7.1% 하락 - 이 영향으로 타깃도 4.6%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