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오산 세마에 1천6백가구 대단지를 선보입니다. '오산 세마 e-편한세상'은 최고 22층 높이 30개동 규모로, 101㎡부터 207㎡까지 모두 11개 타입 1,646 세대로 구성되며 전체세대 중 국민주택규모인 85㎡형이 절반가량을 차지합니다. 분양가는 3.3㎡당 780만원~890만원선으로 당초 제시한 940만원보다 100만원 가량 낮춰 결정됐으며 인근의 동탄신도시와 병점권역이 시세의 60~80%선에서 공급됩니다. 전매제한을 적용 받지 않아 입주민은 등기 후 바로 매매가능하고, 오는 16일부터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