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업도시 땅값 4년새 50조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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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의 대표적인 지역균형발전정책인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건설사업으로 해당 시.군.구의 땅값이 4년 새 50조원이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혁신도시 건설이 예정돼 있는 충북 음성군과 진천군, 대구 동구와 울산 동구 등 13개 시.군.구의 올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총액은 104조3천억원으로 2003년 1월1일보다 38조5천억원, 58% 올랐습니다.
혁신도시와 함께 또 다른 지역균형발전정책인 기업도시가 들어설 충남 태안군과 충북 충주시 등 7개 시.군.구의 개별공시지가 합계도 4년새 21조6천억원에서 39조1천억원으로 17조5천억원, 81% 상승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