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일광실업(주)‥FED공사부문 실적ㆍ노하우 국내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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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일광실업㈜(대표 김정호 www.ilkwangind.co.kr)은 후성그룹(회장 김근수) 계열의 건설사로 국내 2군 건설업체 중 최상위 그룹에 속하는 중견업체다.
이 회사의 시공능력평가액은 870억원에 달한다.
전체 매출의 절반은 관급공사로,나머지 약 40%는 주한미군 극동건설공병단(FED)의 공사에서 거두고 있다.
1970년 설립 때부터 주력해온 FED공사부문에서는 국내에서 '으뜸'을 자부할 만큼 풍부한 실적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성실시공'과 '책임시공'을 경영방침 삼아 고객의 신뢰확보에 역점을 두고 있다는 김정호 대표. 그는 건축공학 엔지니어 출신으로 1990년부터 17년째 이 회사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건설업이 어려워 회사가 난관에 봉착했을 당시에도 '문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사세를 키워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한국군납조합 이사장을 두 번 역임한 경력도 갖고 있다.
김 대표는 회사의 향후 행보에 대해 "FED공사에서 쌓은 기술력을 활용해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카자흐스탄에 약 36만3000㎡의 부지를 확보했고,내년부터 주거ㆍ상업시설 개발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주요 실적으로는 김해 어방아파트 건설공사(대한주택공사),가천의과대학 신축공사,주한미군 지하사령부 벙커 시설공사,오산비행장 활주로 포장 및 아스팔트 포장공사(FED),파주운정신도시 U-정보센터 건축공사(LG애드) 등이 있다.
한편,일광실업㈜은 현재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실버아파트 '누리움' 51가구를 후분양 중이다.
112~118㎡ 규모로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과 길동역이 인근에 위치한 누리움은 입주자를 위해 정기 종합검진서비스,실버도우미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1980년 한국특수내화를 모태로 설립된 후성그룹(회장 김근수 www.foosung.com)은 일광실업(주) 외에 상장사인 후성과 한국내화,퍼스텍,그룹의 주력회사인 울산화학 등 10여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연매출은 6000억원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일광실업㈜(대표 김정호 www.ilkwangind.co.kr)은 후성그룹(회장 김근수) 계열의 건설사로 국내 2군 건설업체 중 최상위 그룹에 속하는 중견업체다.
이 회사의 시공능력평가액은 870억원에 달한다.
전체 매출의 절반은 관급공사로,나머지 약 40%는 주한미군 극동건설공병단(FED)의 공사에서 거두고 있다.
1970년 설립 때부터 주력해온 FED공사부문에서는 국내에서 '으뜸'을 자부할 만큼 풍부한 실적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성실시공'과 '책임시공'을 경영방침 삼아 고객의 신뢰확보에 역점을 두고 있다는 김정호 대표. 그는 건축공학 엔지니어 출신으로 1990년부터 17년째 이 회사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건설업이 어려워 회사가 난관에 봉착했을 당시에도 '문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사세를 키워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한국군납조합 이사장을 두 번 역임한 경력도 갖고 있다.
김 대표는 회사의 향후 행보에 대해 "FED공사에서 쌓은 기술력을 활용해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카자흐스탄에 약 36만3000㎡의 부지를 확보했고,내년부터 주거ㆍ상업시설 개발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주요 실적으로는 김해 어방아파트 건설공사(대한주택공사),가천의과대학 신축공사,주한미군 지하사령부 벙커 시설공사,오산비행장 활주로 포장 및 아스팔트 포장공사(FED),파주운정신도시 U-정보센터 건축공사(LG애드) 등이 있다.
한편,일광실업㈜은 현재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실버아파트 '누리움' 51가구를 후분양 중이다.
112~118㎡ 규모로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과 길동역이 인근에 위치한 누리움은 입주자를 위해 정기 종합검진서비스,실버도우미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1980년 한국특수내화를 모태로 설립된 후성그룹(회장 김근수 www.foosung.com)은 일광실업(주) 외에 상장사인 후성과 한국내화,퍼스텍,그룹의 주력회사인 울산화학 등 10여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연매출은 6000억원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