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등과 중국증시 붕괴설등 불투명한 해외발 변수로 시장심리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후폭풍 우려에 대해 시장 촉각이 곤두서있는 가운데 과민한 시장대응은 자제하자는 시각이 많습니다. 전준민 기자가 전합니다. "유가 100달러 시대" "중국증시 버블 붕괴설"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세계증시 불안을 키우는 해외발악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CG 세계증시 불안요인) ** 유가 고공행진 - 글로벌 경기둔화 압력 - 세계 소득 증가 추세 - 원유 수입국 통화가치 절상 - 달러약세 실제 충격 미미 100달러 유가시대 초읽기등 고공행진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하지만 세계소득이 증가추세에 있고, 원유 수입국들의 통화가치가 절상되고 있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란 시각이 많습니다. (CG2 세계증시 불안요인) ** 중국증시 붕괴설 - 고물가등 긴축 우려 - 연평균 10%대 고성장 - 외국자금 유입 지속 - 중국내 자금유입 주시 최근 중국 증시의 붕괴설 역시 최대 관심사입니다. 단기급등과 고물가에 따른 추가긴축 우려는 상존하고 있지만 과민반응에 대한 주의역시 나오고 있습니다. 연평균 두자리수대의 고성장세가 유지되고 있고, 외국자금 유입 지속으로 경기와 외국자본간 선순환 고리만 끊기지 않는다면 중국증시 붕괴는 나오지 않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CG3 세계증시 불안요인) **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세계 경제 성장 4.5%상회 ** 달러가치 폭락 가능성 -> 긴축통화 신질서 확립 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서도 세계경제 성장 잠재수준이 4.5%를 웃돌고 있는데다 할인마트 효과로 인플레 우려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밖에 세계증시 불안요인인 달러가치 폭락 가능성과 개도국 자금이탈설 역시 세계 경제 여건과 긴축통화의 신질서 확립 가능성등을 놓고 볼때 큰 우려는 없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결국 세계증시를 너무 비관적으로 보고 과민 반응할 필욘 없지만 거듭 투자심리 불안요인들이 거론되고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체크해봐야될 포인트란 시각은 우세합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