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처음 상장된 홍콩 H 증시 지수연계펀드인 KODEX China H의 설정규모가 상장 엿새 만에 4배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KODEX China H'의 설정규모는 200만좌로 시작해 17일 현재 960만좌로 급증했습니다. 특히 개인투자자의 적극적인 매수로 상장 이후 상장좌수의 46%가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투자자의 매수 비중은 67.4%로 국내 ETF 개인 비중 7.5%의 9배에 달합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