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재해·재난 발생시 은행 업무가 중단돼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BCP 체계 모의훈련을 가졌습니다. KB국민은행 임직원 230여명은 11일 여의도 소재 63개 본부 부서의 업무가 중단된 상황을 가정해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KB국민은행 BCP 대체사업장에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BCP(Business Continuity Plan)는 재해발생에 대비해 사전에 조직과 복구절차 등을 수립하고 업무를 계속하기 위한 계획으로 2008년부터 시행될 신 BIS협약 운영리스크의 기본 요구 사항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