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페루서 자원확보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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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페루를 방문해 적극적인 자원확보 경영을 펼치고 있습니다.
SK는 10일 최태원 회장이 페루를 방문해 페루 대통령을 면담하고 밀림 속 유전을 직접 방문하는 등 자원확보 경영을 진두지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SK는 남미 지역의 페루와 브라질에 생산 유전 3개와 탐사 유전 4개를 통해 총 3억5천만 배럴의 원유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SK가 페루에서 확보한 원유는 총 3억3천만 배럴로 SK가 해외에서 확보한 전체 자원의 65%에 이릅니다.
최태원 회장과 유정준 SK에너지 부사장 일행은 남북 정상회담 수행에서 귀국한 이틀 뒤인 6일 한국을 출발했습니다.
최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알란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을 면담하고 한국과 페루 양국간 자원 개발을 포함한 경제 협력 분야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SK그룹은 에너지와 정보통신, 플랜트 건설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갖고 있어 페루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규사업에 참여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최 회장은 또 2000년 입찰에 성공한 페루 카미시아 유전 현장을 방문해 시추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등 자원 개발 현장을 진두지휘했습니다.
SK 측은 페루에서 SK는 올해만 1억 5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생산량이 확대되는 2010년에는 4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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