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종열 www.hanabank.com)은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골프대회인 제50회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을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

50회를 맞는 올해 대회에는 PGA 통산 31승에 빛나는 현역 최고선수 중 한명인 비제이싱과 지난대회 우승자인 양용은, 김경태, 강경남 등 국내외 유명 골프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국내대회 최고 상금인 10억원(우승상금 3억원)을 놓고 승자를 가린다.

하나은행은 대회기간동안 하나은행 고객들과 하나골프 마일리지 카드 회원들을 20여명을 초청하여 비제이싱, 양용은 선수에게 직접 골프를 배울 수 있는 골프클리닉 시간도 가진다. 또한 10월 8일에는 하나은행 90여명을 초청하여 프로암대회도 개최한다.

대회기간 중 골프팬과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를 위한 행사로는 대회공식 홈페이지(www.koreaopen.com)에서 우승자 맞히기를 비롯해, 우정힐스 컨트리클럽 곳곳에 숨겨진 ‘50개 보물을 찾아라’ 등의 다양한 행사도 펼쳐져 가족단위 갤러리들에게 흥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2005년 48회 대회부터 한국에서 골프마케팅의 가능성과 한국오픈의 상징성에 관심을 갖고 코오롱과 장기계약을 체결한 하나은행은 2006년 국내은행으로는 최초로 스포츠마케팅팀을 신설하여 골프,축구,핸드볼 등의 후원을 통한 마케팅 및 금융과 접목한 스포츠 상품과 서비스개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