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이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세로 강세다.

4일 오전 11시 39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일보다 2.55%(550원) 오른 2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금융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닷새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외국계 창구를 통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다른 은행주에 비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CSFB,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도이치증권 등을 통해 82만8000여주를 사들이고 있다.

한편, 맥쿼리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우리금융의 주가 상승 여력이 동종업체에 비해 적다며 목표가를 2만6000원으로 낮췄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