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2007우리 코리아 컨퍼런스 (2007 Woori Korea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업은 우리금융지주, KT, 기아자동차, 하이트맥주, 엔씨소프트, 아시아나항공, SKC, 하나투어, 대웅제약, SSCP 등 총 10개 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투자증권이 해외 투자자들을 위해 마련한 아홉번째 해외 컨퍼런스다. 우리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뉴욕, 런던, 상하이, 싱가포르에서 다섯 차례의 해외 컨퍼런스를 개최했으며, 서울에서 한 차례의 국내 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홍콩, 런던, 뉴욕에서, 지난 9월에는 런던과 뉴욕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