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로제강업계] Valuation부담을 논하기보다는 업황 호전세 지속 전망에 무게를 두어야… 대신증권 -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 -> 현대제철,동국제강,한국철강 : 매수 ● 4분기이후 실적 호전세 지속 전망, 목표주가 상향 조정 국내 전기로제강업체들의 주가가 8월 중순이후 재차 상승세를 보여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은 있지만 상승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 이유는 1) 3분기 실적 부진 예상에도 불구 4분기이후 실적은 국내외 봉형강류 제품 공급의 타이트함 등으로 인해 영업실적이 다시 호전될 수 있으며, 2) 최근 (원/달러)환율 하락은 수익성 호전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3) Valuation부담 논란에도 불구, 2002년이후 새롭게 시작된 철강경기의 빅싸이클이 향후에도 이어져 전기로제강사들의 매출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 동국제강, 한국철강에 대해 매수관점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종전보다 각각 29.4%, 39.6%, 14.3% 씩 상향 조정한다.(목표주가: 각각 11만원, 6.7만원, 12만원)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이유는 1) 공통적으로 08년 영업실적을 상향 조정하고, 2) 향후 세계 철강경기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철강사들이 이끌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철강원료가격의 강세에 따라 08년 평균 철강재가격도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상장 철강 7대사의 07~09년 연평균 매출증가율을 종전 9% → 11%로 수정 전망함.) 특히 전기로제강사는 08년 건설경기 회복될 경우 매출 성장성은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