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학술적으로 볼 수 있는 친북사이트의 접속허용을 검토중입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아리랑 공연을 관람해도 될만큼 시민 의식이 성숙됐다면 친북사이트도 마찬가지 논리가 적용되느냐라는 질문에 대해 "마찬가지 이유로 그런부분도 검토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천대변인은 "학술적으로 볼 수 있는 북한인터넷 사이트 접속 허용이 실제로 검토되고 있으며 앞으로 검토하고 수용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