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차기 대통령 후보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상원의원이 20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외곽 메를로 유세장에서 부채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현 대통령의 부인이기도 한 그는 '제2의 에비타' '남미의 힐러리' 등으로 불리며 대중적 인기가 높아 오는 10월 대선에서 압승이 확실시된다.

/부에노스아이레스로이터연합뉴스